군인렌탈의 공실 위험

지금 이곳 평택미군기지 주변에서는 미군렌탈을 위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이 분양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공실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미군용 렌탈과 군무원을 포함한 민간인 렌탈의 차이점을 정확히 아시고, 미군 영외 거주자 인원과 현재 공급된 미군용 렌탈하우스 현황을 알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우선, 미군과 미군무원 렌탈의 차이점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다음은 지난 2017년 3월 23일에 평택미군기지 주관으로 개최된 “기지이전 사업현황 브리핑”에서 패트릭 메킨지 부사령관이 영외 거주 대상 군인들의 필요 주택 수요를 발표한 동영상 부분입니다.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영외거주 대상 군인세대는 총 2,768세대이고 
이중 부대내에서 683세대가 거주하기 때문에 
나머지 2,393세대가 영외에 거주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현재 미군용 렌탈하우스의 공급현황은 어떨까요?

아파트가 8,944 세대
빌라가 3,000여 세대
오피스텔이 810 세대

총 12,754 세대 입니다.

따라서 내가 구입하려는 미군용 공용주택이 12,754세대 중 2,393등 안에 들어야 렌탈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미군도 미국인입니다.
당연히 공용주택 보다는 단독주택을 선호합니다.
다만, 미군무원이나 민간인에 비해 주택수당이 적다보니 부득이 빌라나 아파트 등 공용주택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해나카운티는 
현재까지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공실걱정이 없는 미군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하는 단독주택을 공급하고 있고, 미군을 대상으로하는 공용주택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속에서 미군렌탈하우스 최초로 미군을 위한 단독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군들은 공과금을 본인들이 납부하고 남는 금액은 본인들이 갖습니다.
(미군무원들은 집주인이 납부하고 남는것은 집주인이 갖습니다.)

따라서, 태양광까지 설치되어 있는 집은 돈을 벌어주는 집이라는 메리트가 있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반려견을 키우기 때문에 정원이 있는 집을 선호하고, 층간 소음 없고, 
개인 사생활 보호가 되는 단독주택을 좋아합니다.

해나카운티 군인용 단독 주택도 10채밖에 안되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이 분양가가 낮기에 렌탈만 된다면 수익률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수익률에만 현혹되서 1-2년 후에 낭패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성공적인 렌탈하우스 투자를 원하신다면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군인렌탈의 공실위험 업데이트(2020년 02월 07일 기준)

지금 이곳 평택미군기지 주변에서는 
미군용 렌탈을 위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이 
분양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공실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미군용 렌탈과  
 군무원을 포함한 민간인용 렌탈의  
 차이점을 정확히 아시고, 
미군 영외 거주자 인원과 현재 공급된 
미군용 렌탈하우스 현황을 알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우선, 미군과 미군무원 렌탈의 차이점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바로 윗글에 보시면 군인렌탈의 수요/공급에 관해서 
글을 올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2017년 3월 23일에
평택미군기지 주관으로 개최된 
“기지이전 사업현황 브리핑”에서 발표된
영외 거주 대상 군인들의 필요 주택 수요를 근거로
군인렌탈의 공실 위험을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가장 최근에 평택미군기지에서 발표한 내용을 근거로

업데이트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 12월 13일 
평택미군기지 사령부에서 주관하여 
두 번째 “기지이전 사업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설명회 브리핑을 진행한
헨리 폴. 스튜어트 기지 부사령관의 
아래에 있는 발표 자료 표에 따르면(자료 유출은 안되고, 사진 촬영만 가능해서 표가 선명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018년부터 이전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
영내 가족주택 수용현황과
가족 동반 허용세대
영내 가족주택 부족수가 나옵니다.

따라서 영내 가족주택이 완공되는 2022년부터는
가족동반 허용세대 2,708세대 중
영내 가족주택 부족수에 해당하는 1,597세대만 
영외 거주를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공급된 미군용 렌탈하우스는 얼마나 될까요?
2019년 4월 22일 한국경제 신문의 자료를 참고해보면 
2018년까지 집계된 것만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2014년~2018년 사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공급량만해도
6,415세대입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추가하고,
2019년에 공급된량을 추가하면
1만세대가 넘습니다.

즉, 수요는 2,000세대도 안되는데
공급은 10,000세대가 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도 미군용 렌탈하우스를 계약하는 분들이 계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적은 돈을 투자해서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기 때문이겠죠.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이 분양가가 낮기에
렌탈만 된다면 수익률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수익률에만 현혹되서 1-2년 후에 낭패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렌탈하우스 투자를 원하신다면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본사 관리팀 031-692-3913